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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신규 확진자 537명... 이틀 연속 500명 내외

by 강윙카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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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86명 늘어난 537명을 기록했다. 41일만에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 아래로 떨어진 전날(451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 내외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대를 오르내리락 했던 신규 확진자수가 최근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아직은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방역당국 역시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제 겨우 ‘감소 초기 단계’라 긴장을 늦추기엔 여전히 많은 위험 요인들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일일 확진자수를 600~700명 선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 종료 시점으로 잡은 17일 이전까지 유행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18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 이번 주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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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96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6만2400건으로, 직전일 2만8222건보다 3

 

만4178건 많았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를 계산한 양성률은 0.86%(6만2400명 중 537명)였다. 양성률 1% 아래는 3차 대유행 직전인 지난해 11월 10일(0.68%) 이후 63일만이다. 누적 기준 양성률은 1.45%(481만4085명 중 6만9651명)였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총 11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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