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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2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9년만에 소통 SNS 개설 전자발찌를 풀고 자유의 몸을 얻었다고 생각한 걸까. 3개월이 지나 SNS를 개설하고 세상과 소통을 시도했다. 12일 고영욱은 SNS개설,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개설 소식을 알린 첫 게시물로 어머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고영욱은 "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꾸준한 업로드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소통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으로 대중들과 '단절'됐던 고영욱의 소통을 반기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고영욱이 연예계 복귀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럼에도 파급력만큼은 여전하기에, 이번 일을 계기로 고영욱의 미디어 노출.. 2020. 11. 13.
조두순 출소일 앞두고 나영이 가족 결국 안산 떠난다.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조두순은 출소예정이다. 11일 피해자의 아버지는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이사를 할지 말지 가족회의를 했는데 아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조두순 출소 소식 이후 불안감에 잠을 못 자고 악몽에 시달린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동안 가정 형편 때문에 말을 못 했다는데 너무 안타까워 결국 떠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12년 전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던 '나영이(가명)' 가족들이 결국 안산을 떠난다. 조두순의 집은 피해자 자택과 차로 5분 거리로 창가에서 멀리 내려다보일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영이 가족이 이사를 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모금 운동의 도움이 컸다. 피해자 아버지는 "2억원 넘는 돈..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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