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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신규 확진자 537명... 이틀 연속 500명 내외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86명 늘어난 537명을 기록했다. 41일만에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 아래로 떨어진 전날(451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 내외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대를 오르내리락 했던 신규 확진자수가 최근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아직은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방역당국 역시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제 겨우 ‘감소 초기 단계’라 긴장을 늦추기엔 여전히 많은 위험 요인들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일일 확진자수를 600~700명 선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 종료 시점으로 잡은 17일 이전까지 유행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18일부터 적용할 새 거.. 2021. 1. 12.
문대통령 "2월부터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달 2월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 키워드를 ‘국민이 만든 희망 : 회복, 포용, 도약’으로 제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 2021. 1. 11.
(속보)코로나 '3차 대유행' 국내 신규 629명.... 9개월 만에 600명대 ㅈ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29명 늘었다.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00명이 나온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6332명이며, 이 중 2만8611명(78.7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6명(치명률 1.4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0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울산, 충북 각 5명, 강원, 전남 각 3명, 제주 2명, 광주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9명이다. 18명은 검역 단계.. 2020. 12. 4.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전기준 충족?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백신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며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 안전성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화이자가 증명해야 할 마지막 과제 중 하나다. 불라 CEO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모니터링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불라 CEO는 "여전히 (밝혀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백신 예방효과가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아직 모른다"고 지적했다. 불라 CEO는 조만간 백신 예방률 관련 정보를 다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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