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 2... ROE, EPS,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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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코스피지수가 3000선이 깨져버렸다... 너무 허무할정도록 쉽게 깨져버렸다..

쭉쭉 내려가더라... 물론 내 잔고도 같이... 공부 또 공부다

가장 기본적인 주식 용어는 익혔고... 이젠 심화론으로 들어가보자..

특히 IT쪽은 약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처음 접하는 사람은 용어 파악이 어렵다.

저도 그래서 매일 찾아보고 공부하고있어요.

오늘도 주식용어를 공부해보자.

오늘은 대부분 약어로 사용되는 것들을 살펴보자.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EPS가 10,000원이고 주가가 100,000원 이라다면 주당 순이익률이 10,000원 / 100,000원으로 10%가 된다.

이를 은행 이자율과 비교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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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rice Earning Ratio)는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린다.

기업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100,000원이고 EPS(주당순이익이)가 10,000원이라면

A사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0이 된다.

PER(주가수익비율)이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주가수익비율)이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100,000원이라면 PBR(주가순자산 비율)은 0.1이 된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주가순자산 비율)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주가순자산 비율)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주가순자산 비율)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오늘은 이렇게 EPS, PER, PBR이라는 주식용어를 알아보았다.

요즘은 재무제표 무용론도 나오고 있다.

조작이 가능하다나 모라나...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따지기 위해서는 기본중에 기본이 아닐까 싶다.

해당 지표들은 투자 결정을 할 때 참고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이를 이용해 기업을 더 잘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보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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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카네 신혼생활 탐방기